위시콕



안녕하세요. 위시콕입니다!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 직장 동료나, 연인, 가족들에게 기념으로 줄 선물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데요.

간단하면서도 받는 사람도 기분 좋고 정성있어 보이는 선물은 로이스 초콜릿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서울을 중심으로 로이스 매장이 많이 생겼지만,
여전히 로이스 초콜릿을 일본 직구하거나 일본으로 여행가서 한보따리 쇼핑해오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 이유는 한국에선 18,000원에 구매하는 제품을 일본에선 8,000원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통상의 이유로 가격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작은 차이가 아니기때문에 로이스가 일본 필수 쇼핑리스트 안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로이스 초콜릿은 1983년에 창립된 전통있는 일본 초콜릿 브랜드로서
전세계에서 최상급 재료만을 사용하여 만든 초콜릿입니다.
또한 생초콜릿 전문점으로서 뛰어난 맛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유명합니다.



제가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 구매해온 초콜릿 종류는
오레(왼쪽)와 화이트(오른쪽) 입니다.

총 20피스씩 들어있으며 초콜릿이 촘촘하게 배열되어 있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선물로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습니다.

- 생초콜릿[오레]
밀크초콜릿에 생크림을 듬뿍 첨가,
체리마르니에향으로 더욱 더 멋을 낸 최고급 생초콜릿.

​- 생초콜릿[화이트]
​생크림의 깊은 맛이 입안에서 실크처럼 녹으며,
체리마르니에 향이 살짝 첨가된 고품격 화이트 생 초콜릿.

개인적으로는 화이트보다 오레가 더 맛있었습니다.
화이트는 확실히 부드럽긴했지만 두세개 먹으면 느끼한 맛이 있었고 겉에 파우더가 조금밖에 안 뭍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오레는 제가 먹어본 로이스 초콜릿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할 정도로
초콜릿의 달달함과 약간의 씁쓸함, 달콤한 코코아 파우더의 향과 식감이 조화를 이루어서 여러개를 먹어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오레에도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파우더가 거의 없어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었던 화이트에 비해 바닥이나 입술에 파우더가 흘러서 깔끔하게 먹을 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맛있으니 용서가 되는거겠죠!



로이스 초콜릿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로이스 생초콜릿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참고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바랍니다!

​1. 로이스 초콜릿은 냉동상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냉동상테 그대로 드셔도 무방하나, 냉장고에서 서서히 해동 후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2. 해동 후 보존 방법은
​생초콜릿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두시고 그외 초콜릿은 서늘한 장소에 보관해 주십시오.
해동 후에는 가능한 빨리 드시길 바랍니다.

​3. 해동 후 부터의 드실 수 있는 기간
​생초콜릿과 포테이토 칩 초콜릿은 30일, 그외 초콜릿은 90일 입니다.

​4. 초콜릿 표면이 하얗게 된 경우
​이것은 블룸이란 현상으로 보기에 안좋아져 제품의 풍미가 손상되게 됩니다. 드셔도 해가 없습니다만, 맛있게 드시기 위해서는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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