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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페라 잉크 더 촉촉 꽁냥꽁냥/ 앙증보스 후기] 잉크 더 촉촉 1호, 2호 전격 후기 및 잉크 더 벨벳과 비교!

​안녕하세요!

저번에 포스팅했던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심쿵유발/ 잉크튜드 후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잉크 더 촉촉 1호와 2호의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만약 잉크 더 벨벳의 후기도 보고싶으시다면 블로그 내 검색창에 검색하시거나 후기 카테고리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잉크 더 촉촉 시리즈는 각질 부각이 심하던 잉크 더 벨벳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페리페라의 틴트로,
예쁜 발색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 제가 구매한 1호 꽁냥꽁냥과 2호 앙증보스는 자주 품절이 일어나는 인기 색상인데요.

자세한 틴트 사용 후기를 알아볼까요?



​오래오래 잉크 라스팅 립스틱보다 찐~한 아찔 입술
더 촉촉하게 립잉크

•더 촉촉한 잉크의 무게감 제로 아찔 발색!
•MT도 두렵지않아, 오랜 지속력!
•삼겹살 기름 광택 NO! 촉촉 반짝 물빛 광택!

​페리페라 잉크 더 촉촉 공식 설명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잉크 더 벨벳의 단점을 보완해 촉촉한 광택을 더 살린 발색깡패 틴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립밤을 안 발라도 각질부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립밤을 바른 뒤 바르면 너무 기름지는 느낌도 있어서 저는 립밤을 바로 말린 뒤 발랐어요.

이런 장점만 보면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보다 나은데 실제로 인터넷에서는 벨벳보다 평점이 낮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지속력입니다.
잉크 더 벨벳 시리즈는 한 번 바르면 4시간은 거뜬할 정도로 엄청난 지속력을 보여주었는데요.
잉크 더 촉촉 시리즈는 오랜 지속력을 내세우고는 있지만 벨벳에 비해서 아쉬운 지속력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또한 본래 자연스럽고 손쉽게 그라데이션이 가능했던 잉크 더 벨벳보다는 조금 더 립클로스 느낌이 강해 그라데이션이 어려웠습니다.



1호와 2호를 손등에 한 번 발라보았습니다.

​아래​에 바른 색상이
페리페라 잉크 더 촉촉 1호 꽁냥꽁냥
​위​에 바른 색상이
페리페라 잉크 더 촉촉 2호 앙증보스
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1호 꽁냥꽁냥은 레드 오렌지계열의 밝은 색상이고
2호 앙증보스는 분홍계열의 핫핑크 색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웜톤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2호보다는 1호 꽁냥꽁냥이 더 이쁘고 발색이 잘 된다고 느껴졌으나,
2호도 발색이 예뻐서 피부톤이 맞는 사람이 바르면 이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지속력은 아쉬우나 저와 같이
페리페라 틴트의 입술 각질 부각이 무서웠던 사람이 쓰면 만족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페리페라 잉크 더 촉촉 솔직후기였습니다!

페리페라 잉크 더 벨벳 포스팅은 위시콕 후기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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