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콕


[국내여행/ 명동PJ호텔 후기(전 풍전호텔)] 서울 명동 저렴한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위시콕입니다!

이번에는 여름 휴가 여행을 일본이 아닌 서울로 다녀왔습니다.
서울에도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찾던 중
4성급 호텔인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아주 저렴한 명동 PJ 호텔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호텔 최저가 사이트 (블로그 내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에서 검색해서 

8월 3일 체크인 날짜로 예약했는데요.

극 성수기 시즌인데도 더블룸기준 조식 포함 12만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조식을 포함하지 않는다면 10만원 이내로도 예약 가능한 것 같습니다.
저렴하게 서울 여행을 다녀오기엔 정말 좋은 가격이죠?



호텔은 명동에 위치해있지만 사실상 명동 지하철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5분 정도 걸어가면 위치한 을지로3가 지하철 역이 명동지하철 역보다 더 가깝습니다.
다들 명동 피제이호텔의 단점으로 불편한 위치를 꼽던데,
저는 차를 가지고 갔었고 지하철을 이용할때도 5분만 걸으면 지하철역이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호텔에서 약 14분 도보로 걸으면 금방 명동 성당에 도착하실 수도 있습니다.

호텔 로비는 2층으로 깔끔한 내부를 볼 수 있는데요.
직원분들께서 상당히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명동피제이호텔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부터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날 오후 12시입니다.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간단한 설명과함께 카드키를 받아 방으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제가 묵은 더블룸의 사진입니다.
생각보다 침대가 정말 커서 마음에 들었어요!
가로로 누워도 널널할 정도로 넓었고 좋은 매트리스를 썼는지 침대가 무척이나 편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도 다 만족스러웠는데 한가지 불편했던 점이 방에 빗이 없었습니다.
당연히 있을 줄 알고 안가져갔었는데 없어서 당황했었죠.

피제이호텔의 후기 중 또 다른 단점은 방음이 잘 안된다는 점이였는데,
실제로 복도에서 방의 소리가 들리기도하고 방에서 복도의 소리가 들리기도 했지만 

방끼리는 잘 안들렸던 것 같습니다.
방음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구요.

방이 타 호텔들 보다 작긴하지만 그만큼 저렴하니까 저는 괜찮았습니다.



약 2만원 정도를 더 내고 먹은(2명 기준) 조식은 음식의 가짓수가 조금 아쉬웠지만 먹을 만 했습니다.

특히 쌀국수와 월남쌈, 연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양한 빵과 디저트 종류도 있었는데,
마카롱을 제일 기대했지만 마카롱은 생각외로 별로였어요.

그래도 조식치고는 만족스러워서 배부르게 먹고 나왔습니다!
조식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참고로 명동pj호텔의 무료 주차장을 이용할 때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가는 것은 괜찮으나
다음날 체크아웃 시간인 12시 이후에는 추가 주차요금이 붙는다고하니 참고하세요!

매우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내부, 친절한 서비스에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명동 PJ 호텔, 위시콕에서 서울 여행 숙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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